절망이 깊으면 위로도 깊다. 단순한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게 참 다행인 긴 휴가. 토분을 사고 분갈이를 하는 너의 느린 일상을 따라, 백수가 과로사를 해 두 분 시설에서 나오셨나요 따위의 우스갯 소리에 맞장구 치기도 하면서. 어쨌든 내 꿈은 당신과 나태하게 사는 것. 걱정 하지마. 지금이 어디라도 나는 괜찮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ㅤ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