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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작은 뒤척임에도 오래 마음이 쓰인다.
삶과 생활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말을 한없이 이해한다.
내가 알아, 그런 너를.
내게는 어이없을 만치 순하고 연한 너를.
덕분에 나는 잘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