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단편을 읽고 시를 읽는다.
작업하고 있건 쉬고 있건 감 떨어지면 곤란하다. 말랑해야 한다.
아버지가 감식초를 담그실 때, 연해진 감을 단지 안으로 때려넣듯,
‘아아’ 하고 감탄이 나오면 그 순간을 움켜쥐고 마음 한쪽에 착착 던져 넣는다.
겨울이면 겨울답게 좀 춥고 그래야겠지만,
꾸준히 거리로 나서는 사람들을 위해, 대충 춥자.
겨울이면 겨울답게 좀 춥고 그래야겠지만,
꾸준히 거리로 나서는 사람들을 위해, 대충 춥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