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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얘들아.
브라우니 먹어. 키토에는 브라우니지.
그거 묵직하고 촉촉한 퍼지로 먹어. 냉장고 넣으면 굳더라.
렌지 돌려먹어. 십 초씩 끊어 세 번 돌려.
아니야, 그냥 먹어도 돼.
그냥 먹으면 생 초콜릿이야. 색다른 맛이 있어.
다른 거 다 치워. 브라우니만 먹어. 형은 그거로 정했다.
아니네. 모짜렐라로 만든 도우에 피자를 해도 되고.
캘존을 해도 맛있지. 손은 더럽게 간다.

씨발 근데... 나...
들깨강정 맛있더라. 자꾸 생각이 나네.
부럼은 그저 깨물어주는 데에 의미가 있지 않겠니.
그래야 하지 않겠니. 그런데 형은 식사를 했어.
이래도 되나 싶게 부럼으로 존나게 식사를...
쌀조청이 들어갔대지 아마. 감칠맛이 있더라.
형수가 솜씨가 좋은 건가. 역시 쌀이야.
얘들아, 키토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