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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알 수 없어서
가슴을 치거나 억지로라도 밥을 밀어 넣거나
오지 않는 잠에 매달려 보거나
그사이 알 수 없는 속에는
무수한 일들이 일어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겠다.
삶의 대부분은 겉과 속이 다른 채로 떠밀려 가지 않겠냐만
그래도, 속내는, 하고 털어놓는 어떤 날이
다만 흐리지 않았으면 하고 기대해보는 고작, 그 정도.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