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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1
실시간 태안. 애비야, 신명난다. ㅋㅋㅋ 열두 살 어르신, 건강하세요.
March, 2021
3자 어항 금어 주고 2자로 이사. 어주 새끼 우리한테 왜 이래? 미안. ㅋㅋ 모래 45킬로 빼느라 개고생. 큰 해구석 빼고나니 훨 낫다.
February, 2021
2자 중폭항 세팅 완료. 난주 작은 아이 둘 입주 예정.
February, 2021
본항 적응 과정에서 다시 보이기 시작했던 흑반. 적응 후 작정했는지 이틀 만에 싹 날려버림. 사진상 조금 남은 펙터럴 핀의 검은 부분도 말끔해짐. 내가 하는 만큼 반드시 돌려주는 분명한 응답. 이 새끼, 너는 진짜 최고다. 완연한 봄이 오면 동종의 친구를 만들어 줄게. 혼자를 실컷 즐겨.
February, 2021
아름이가 개신나는 거 산책. 아름이가 질색하는 거 환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구석에 짜져있는데, 그 꼴을 보자니 마음 바빠 미치겠다. ㅋㅋㅋ 아오 업고 할 수도 없고 환장하겠네. 물생활 이래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백탁이 왔다. 아르마이, 협조 좀. 망했어. 내가 건드려서 온 거다 명백한 내 잘못. 사랑이 과했네. 이 러버야. ㅋㅋㅋㅋㅋㅋㅋ 나를 보면 미친 듯 달려 나오는 쌜구. 이런 유별남, 티니의 재림이 아닌가. 이 새끼 왜 물고기로 오고 난리. 작고 소중한, 지갑으로 키우는 잡것들.
February, 2021
내외부 구충 시작. 프라지콴텔 4분씩. 왱두는 본항으로 들어가 잠깐 멍 때린다 싶더니... 지느러미 한번 털고는 개쌍마이웨이, 막싸돌아. 사료, 옴니쿠어산 3:1 진한 약밥. 사료 가루 내고 약 넣고 물 조금, 단단하게 떡밥 만들어서 금식 중인 맹고 제외 6알씩 급이. 베타 때 사용하던 수이사쿠 핑크 핀셋 무척 유용. 경쟁에서 밀리는 메루는 아예 떠먹여야 할 판인데 금어는 주댕이가 커서 이 핀셋으로 입에 넣어주면 안전하고 좋다. 쌜구 흑점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발색도 좋아진다만, 털린 비늘은 아직 투명하네. 이제 첫겨울 나고 있는 당년어라 색상이 차오를 수도 있다는데, 모르겠다. 아님 말고. 건강하면 돼.
February, 2021
뉴페. 맹고맹고. 반달 눈, 두꺼비상.
February, 2021
파닥파닥. 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