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urary, 2022 노가다. Feburary, 2022 무수한 불빛들 사이로 다시 마음 담아 불러볼 만한 것들. 반짝이는 것들 중 오래된 하나 부르면, 어떤 사월도 겹치는 일 없이 한 시절 고마움도 미안함도 끼어들 틈 없이 반가운 너와 너의 이름들. February, 2022 대표님, 모처럼 열일. February, 2022 왜 이러는 거죠. April, 2016 밤을 달려 강릉에서 통영까지. 첸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뭔 정성인가 싶게 와, 피곤했어. April, 2016 우짝은 통영 밑짝은 강릉. 수제버거는 흔맛. 맛은 그냥 그랬으나 집을 개조한 가게 분위기는 편했다. '선곡은 우리 갬성이네.' March, 2016 따뜻하고 깨끗했던 봄날. 오전 10시 조금 넘어 걷는 건 한산해서 아주 좋다. 인간들이 없어. 물론 평일. 이러니 한량 소릴 듣는다. March, 2016 정리. 술버릇 중에 하나. 적당히 취하면 이것저것 정리하고 여기저기 쓸고 닦고. ● ●